귀울림치료 귀울음과 이명증, 현상 원인부터 확인해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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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은 조용한데 제게만 삐 소리가 들립니다. 어떻게 해야 할까요?”

어떤 사람은 높은 삐 소리를 느끼고 다른 사람은 낮게 웅웅거리거나 바람이 부는 듯한 느낌을 호소합니다. 한쪽에서만 나타나기도 하며 머릿속 전체에서 들린다고 표현하기도 합니다.

공연장이나 작업장의 큰 음량에 노출된 뒤 시작됐다면 내이의 감각세포와 청각 신호 변화를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화 또는 이어폰 사용 습관으로 듣는 기능이 떨어진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와 함께 잘 들리지 않는 느낌이나 먹먹함, 어지럼증, 두통이 동반되는지 살핍니다. 이후 외이도와 고막 상태를 관찰하고 청력검사를 통해 주파수별 반응과 좌우 차이를 파악할 수 있습니다.

모든 이명현상에 CT나 MRI가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한쪽에서만 지속되거나 박동성이 의심되는 상황, 신경학적 이상 또는 뚜렷한 비대칭이 발견된다면 영상 촬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귀지나 염증, 턱관절 이상처럼 교정 가능한 문제가 있다면 해당 부분을 우선 다룹니다. 기저 질환이나 약물이 연관된 것으로 의심될 때도 현재 상태와 복용 이력을 바탕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현재 모든 이명증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완치 약은 없습니다. 영양제나 건강기능식품을 검증된 약물처럼 받아들이기보다 개인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다면 조기에 확인해야 합니다.

•한쪽에서만 갑자기 시작된 때
•맥박과 같은 리듬으로 느껴질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변화가 동반될 때
•심한 어지럼이나 보행 불안이 생긴 때
•얼굴 감각 또는 움직임에 이상이 있을 때
•머리나 목을 다친 뒤 발생했을 때

밤에 더 크게 느껴진다면 완전히 조용한 환경을 만들기보다 선풍기나 잔잔한 자연음처럼 부담이 적은 배경음을 활용해 볼 수 있습니다. 큰 소음이 예상되는 장소에서는 보호구를 착용하되 평소에도 귀마개를 계속 사용하면 주변 자극이 줄어 내부 감각이 오히려 두드러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카페인과 음주 역시 무조건 제한하기보다 섭취한 시점과 이후 변화를 기록해 본인에게 영향을 주는지를 확인하는 편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일정한 수면 시간, 과도한 소음 노출을 줄이는 생활도 함께 이어가야 합니다.

본 글은 의료법 제56조를 준수해 작성한 정보성 원고이며, 모든 치료에는 개인 상태에 따라 통증·멍·알레르기·증상 변화 등 부작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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